묘량면(면장 이택신)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7월 10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하고 식염 포도당을 배부하는 등 선제적 폭염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폭염 특보 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였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와 및 실내 온도를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해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묘량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겠다”며,“경로당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