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나산면이 ‘2025 함평겨울빛축제’를 맞이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소망을 담은 소원트리 행사로 연말의 따뜻한 희망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함평군은 28일 “나산면이 지난 25일 나산어린이집 원생 10여 명과 함께 '나산소원트리 소원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각자의 소원을 작은 쪽지에 적어 나산면사무소 내 트리에 걸며 행복과 희망을 기원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원들이 하나둘 트리를 채우며 나산면사무소를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물들였다.
주민들도 트리에 소원 쪽지를 함께 달며 개인의 소망과 겨울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