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는 지난(26일) 오후 6시 30분, 영광군청년센터에서 2025년 2분기 청년단체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8개 청년단체 대표를 비롯해 인구교육정책실 관계자, 청년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영광군 제1대 청년부군수로 위촉된 조아라 청년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정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청년단체 대표 여러분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좋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영광군 청년지원 사업과 청년센터 사업에 대한 공지가 이루어졌으며,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청년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영광군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한 영광군 청년지원사업 및 청년센터 사업공지는 영광군청년센터 누리집(http://ygyoungman.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