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자로 영광읍에 부임한 송승민 읍장은 첫 일정으로 관내 72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와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행보로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 복지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읍장을 반기며 “바쁜일정 속에서도 방문해준 읍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뿐만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에어컨 등 냉방기를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광읍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