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는 지난 8월 28일, 영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1회 영광군 농축협장배 노인친선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백수읍분회 용학경로당 소속 서기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농협농산물 상품권 30만 원과 상장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불갑면분회 서상표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공동 3위는 염산면 이용기 선수와 백수읍 정병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영광노인회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는 지난 8월 28일, 영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1회 영광군 농축협장배 노인친선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분회장, 사무장, 대표선수 및 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친선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영광농협, 백수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영광축산농협 등은 대회운영비를 공동 부담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확대와 농축산물 홍보에 뜻을 모았다.
김학실 회장은 개회식 기념사에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장기는 집중력과 인내, 지혜가 필요한 전통문화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좋은 여가활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백수읍분회 용학경로당 소속 서기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농협농산물 상품권 30만 원과 상장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불갑면분회 서상표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공동 3위는 염산면 이용기 선수와 백수읍 정병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영광군노인회는 올 하반기에도 노인회장배 장기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여가 활성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