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법성면


영광군에 있는 법성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법성포초등학교는 지난 24일, 학생들이 모은 성금 36만4천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터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서경숙 법성포초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에 참여하면서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법성포초등학교는 영광군 법성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로 약 70명의 학생과 15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는 프로그램과 체험 중심 학습,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하며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