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27일 영광군 찰보리어울터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27일 영광군 찰보리어울터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제방 붕괴로 건물이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매몰된 건물에 고립된 요구조자들을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실시했다.소방서를 포함해 영광군, 경찰, 군부대 등 12개의 기관에서 장비 34대 인원 151명이 참여했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안전통신망(PS-LTE) 숙달 훈련 ▲방화문 개방 훈련 ▲동력펌프 활용 흡수 및 배수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및 매몰자 구조 훈련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