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희, 박홍영)는 지난 27일 저소득층 가정에 노후된 전기장판을 교체 및 지원하였다.

해당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 지원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대상자 45명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전기장판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전기장판이 오래되어 해지고 화재 위험도 있어 교체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새것을 선물로 받으니 이젠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두 팔 걷어 전기장판 전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남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