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전라남도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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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라남도의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정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도는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 결과를 통해 영광군이 농업·농촌 활성화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도내 최고 수준의 농정 역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촌 인력 중개 실적 1만 3천 명을 기록했으며, 연 소득 1억 원 이상 농업인 비율이 10.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또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와 친환경 축산시책 추진으로 농업·농촌 활성화와 녹색 축산 육성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분야별 세부 평가에서도 영광군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농업정책 분야 1위를 비롯해 친환경농업 분야는 전년 18위에서 7위로 크게 상승했다. 식량·원예 분야에서는 5위로 우수상을 받았고, 농식품유통 분야에서는 3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축산시책 분야에서는 대상에 해당하는 1위를 차지했으며, 가축방역·위생 분야에서도 3위에 올라 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영광군은 7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전남도는 영광군의 축산시책에 대해 재해 예방 체계 구축, 반려동물 등록 확대와 유기동물 보호,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됐다고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잦은 이상기후와 불확실한 농업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전략적 농정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농산물 가격 안정과 필수 농자재 지원, 농축어업 재해 보상 체계를 강화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식품 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 방역 및 축산물 위생 강화 등 6개 분야 3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