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홍농읍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7천 명 선을 넘어섰다. 홍농읍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7,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홍농읍 인구는 2021년 이후 약 6,600명 수준에서 정체돼 있었으나, 최근 3년간 증가세로 전환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금년 한 해 동안에만 약 240명 이상의 순 인구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농읍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책을 꼽고 있다.
홍농읍은 그동안 전입 지원 시책 홍보 강화, 전입 신고 절차에 대한 안내와 상담 확대, 청년·신혼부부 및 귀농·귀촌 가구 유입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해 왔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중장기 정책들이 인구 증가의 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홍농읍 관계자는 “인구 7,000명 돌파는 우리 읍 모든 주민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단기적인 숫자 증가를 넘어, 홍농읍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