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광교육행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영광교육지원청


3일 ‘영광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열린영광교육행정협의회는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이 교육정책을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두 기관은 그동안 지역 내 다양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 협의회에서도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문화학생동아리 ‘락뮤’ 명칭 변경(안), 영광군청과 영광교육지원청 간 교육공무직 및 방과후강사 채용 연계(안) 등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안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이들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이 원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광교육을 위한 영광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교육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영광교육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