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계자가 백수읍민에게 지역 개발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영광군이 올해 접수된 소규모 개발사업 165건(총사업비 47억8천만 원)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중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1월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6월 말까지 공사 준공 60% 달성을 목표로 예산을 신속 집행해 주민 숙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광군은 읍·면별 민원 접수와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재해위험지구 정비, 교통위험구간 개선, 소파 보수 등 긴급 안전 관련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개발사업을 상반기 내 집중 추진함으로써 군민 편익 증진은 물론 안전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