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지원을 통하여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였다.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중점사업인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여 학습 성취도 향상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3인 한부모가구로 집 안‧팎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서 아이들 공부방은 커녕 집수리조차 못한 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대마면은 먼저 2024년 행복둥지사업을 통해 전체적인 도배, 장판, 단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 다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으로 자녀방에 침대, 책상, 옷장을 지원하였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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